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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가 마녀사냥에?

코알라코아 2014. 7. 4. 11:29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와 소진이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마녀사냥’ 2부 게스트로 출연한 민아와 소진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남자 방청석에서 ‘우정의 무대’를 방불케 하는 환호가 쏟아졌다. MC 신동엽은 민아와 소진의 출연 이유로 "걸스데이 멤버 중 연애를 가장 많이 해 본 두 사람이 대표로 나왔다"며 짓궂게 소개했다. 이에 민아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신동엽의 말을 부인했다. 이어 "‘마녀사냥’ 스케줄이 잡혔을 때 놀랐다"며 “'왜 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와 소진의 가감없이 솔직한 태도에 MC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않게 만들었다.


특히 사연에 대해 열띤 토크를 하던 중 변태 목격담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했고, 걸스데이를 비롯한 여자 방청객 20명 모두 목격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소진은 “과거 비 오던 날, 골목에서…”라는 말을 시작으로 충격적인 변태 목격담을 털어놨다. 소진의 다소 특별한 비유(?)을 들은 MC들은 그녀의 표현력에 감탄해 "최고"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