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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들의 삼색 대결

코알라코아 2014. 6.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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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가너 vs 니콜 키드먼 vs 줄리엣 비노쉬

올 여름 극장가에 연기파 여신들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바로 영화 <드래프트 데이>의 제니퍼 가너와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니콜 키드먼, 그리고 <천번의 굿나잇>의 줄리엣 비노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수입: ㈜포커스엔터테인먼트 / 배급: ㈜영화사 빅]



<드래프트 데이> 미식 축구팀의 수석 매니저 제니퍼 가너!

승부사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매력적인 커리어우먼으로 돌아오다!

 


장르를 불문한 탁월한 연기력으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여신으로 손꼽히는 배우 제니퍼 가너가 영화 <드래프트 데이>에서 미식축구팀의 수석 매니저 ‘알리’ 역을 맡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드래프트 데이>는 1년에 단 하루, 최고의 선수를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24시간 동안의 치열한 심리전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감동과 전율의 드라마. 전미 최대의 스포츠, 미식축구 리그에서 신인선수를 선발하는 ‘드래프트’를 소재로 다룬 이번 작품에서 제니퍼 가너는 단장 역할을 맡은 케빈 코스트너의 든든한 동료이자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늘 그의 곁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 동안 <캐치 미 이프 유 캔>, <데어데빌>, <주노>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던 그녀는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관왕을 수상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통해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을 돕는 진정한 조력자로 나서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영화 <드래프트 데이>에서 미식축구단 내 유일한 여성 수석매니저로서 프로페셔널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인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이상적인 커리어우먼을 그려낼 예정이다. 치열한 심리전으로 긴장감이 가득한 영화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그녀만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에 많은 관객들이 주목하고 있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할리우드 대표 여신 니콜 키드만!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왕비가 되어 돌아왔다!



 

영화 <드래프트 데이>의 제니퍼 가너에 이어 소개할 할리우드 연기파 여신은 바로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서 모나코의 위대한 왕비 ‘그레이스 켈리’를 연기한 니콜 키드만이다. 니콜 키드만은 그 동안 <물랑루즈>, <디 아워스>, <스토커> 등의 작품에서 독특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함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서도 그레이스 왕비로 변신해 한 세기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한 나라를 이끌어 가는 왕비가 되기까지의 모습을 그녀만의 섬세한 감정연기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천번의 굿나잇> 줄리엣 비노쉬!

할리우드와 유럽을 넘나드는 정통 연기파 배우, 이번엔 어머니로 돌아왔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배우는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줄리엣 비노쉬이다. 그녀는 세계 3대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통 연기파 배우이다. 또한 <까미유 끌로델>, <고질라>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작품 <천번의 거짓말>에서는 전쟁터에서 순간을 포착하는 베테랑 종군사진기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레베카’를 연기해 일과 가족 사이에서 고뇌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올 여름, 탁월한 연기력과 여신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들이 나란히 찾아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제니퍼 가너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드래프트 데이>는 오는 7월 10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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