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유아인 특급화보 공개

코알라코아 2014. 6. 19. 10:45



  

[사진 제공: 더블유 코리아 www.wkorea.com ]


드라마 <밀회>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유아인이 <더블유 코리아> 7월호 커버 및 화보를 장식했다. 가장 핫하고 스타일리시한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 <더블유 코리아> 7월호의 커버 모델이 된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 촬영 스케줄로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직접 촬영 컨셉트를 제안하고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열의를 드러냈다.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완득이> 이후로 한동안 더 나아가지 못하고 맴도는 느낌이었는데 <밀회>를 통해 거기서 한 발짝을 떼게 된 것 같다”며, 자신이 연기한 ‘선재’가 마냥 비현실적인 천재가 아니라 현실에 발을 담그고 있는 캐릭터가 되길 바랐다고 <밀회>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현재 촬영이 한창인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에 대해서는 ‘시원하게 뚫고 가서 악당을 해치워버리는 깔끔하고 통쾌한 영화’라며, 그 안에서 제대로 센 악의 축을 담당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 ‘조태오’라는 역할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20대의 마지막 시절을 보내며 “사람들의 무수한 시선을 견디면서도 내가 나인 것을 한번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는 유아인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6월 20일 발간 예정인 <더블유 코리아> 7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더블유닷컴(www.wkorea.com)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