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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발렉스트라>
드라마 ‘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입지를 굳힌 배우 김희애가 인천공항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5월 29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렉스트라 화보 촬영 차 밀라노로 출국한 김희애는 이날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특유의 상냥한 미소로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김희애는 지난 '백상예술대상'에서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할 정도로 명실상부한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며 이날은 장시간 비행을 고려한 듯 소탈하지만 세련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레이 탑과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트렌디한 디스트로이드 진과 슬립온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패션이 돋보였다.
특히 그녀의 타고난 아우라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물씬 풍겨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이날 김희애가 착용한 화이트 가방과 옐로우 여권지갑은 모두 발렉스트라(Valextra) 제품으로, 평소 일상뿐 아니라 밀회에서도 자주 착용하여 “오혜원 가방”으로 불렸을 정도로 그녀가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한편 김희애는 밀라노에서 발렉스트라 화보 촬영뿐 아니라, 그녀만을 위한 특급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밀라노 본사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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