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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핫한 연예가 소식을 전하는 연예특종의 인기코너 ‘핫식스’에 “오빠 나 몰라~?”로 당찬 매력을 선보였던 개그맨 맹승지가 새 진행자로 낙점됐다.
솔직하고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연예가 뉴스를 전한 맹승지는 LA다저스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한 수지에게 은근히 샘(?)을 냈다. 류현진 선수에게 “내숭 안 떨고 공 잘 던질 수 있다”고 전하며 자신이 수지보다 나은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던 것.
하지만 정작 과거에 시구 제안이 왔을 때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털어놨다. 당시 코 수술을 한지 얼마 안 돼서 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할 수 없었던 맹승지는 이제는 모든 것이 준비됐다며 시구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김영희의 시상식 드레스를 두고 “어깨를 더 가리고 긴 치마를 입어 다리도 가렸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개그계 선배에게 당돌한(?) 말을 전했고, 오는 6월에 힙합앨범 발매를 준비 중인 소지섭에게도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린 맹승지는 “노래하는 소지섭보다 연기하는 소지섭이 좋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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