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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IP-Meister Program)

코알라코아 2014. 5. 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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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제품․공정 등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지식재산권 출원 등 권리화를 지원하는「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Meister Program)」참가신청을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창의인재로 육성하고,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지닌 지식근로자로 성장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추진해온 이번 사업은, 작년에 35개 팀을 선정하고 전원 지식재산권(특허 34건, 디자인 1건) 출원을 완료했으며, 그 중 4건은 협력기업에 기술이전 뿐 아니라, 참여 학생 채용까지 연결되는 등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 학생들 역시 팀별 문제해결 학습․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협동심․문제해결력․창의력이 향상되는 등 IP-Meister Program사업이 교육적으로도 좋은 모델이 되고있다.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IP-Meister Program)이란?】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기업이 제안한 과제, 또는 학생이 선택한 과제에 대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기업 및 특허전문가와 협력해 컨설팅 및 지식재산권 출원 등 권리화,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지닌 지식근로자(Knowledge Work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산업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테마과제로 출제하고, 학생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기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팀(‘13년 35개→’14년 45개)에는 변리사 등 전문가의 찾아가는 컨설팅, 온라인 지도, 소양캠프 등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가 특허․디자인으로 출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무발명 경진대회(’14. 11월)’ 개최를 통해 선발된 최종 아이디어 13개팀에게는 상장수여와 함께 해외연수(최우수 2팀)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기업 관계자와의 기술이전 상담 등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의 아이디어가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팀 소속 학교, 최다 아이디어 접수 학교 등에는 전체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변리사 등 전문가 특강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할 전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직무발명 역량 함양의 필요성과 아이디어 권리화 방법 등에 대해 적극 교육하게 된다.


교육부, 중소기업청, 특허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지식근로자(Knowledge Worker)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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