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함에 퐁당~ 빠지다
사진=배우 최윤영 트위터 프로필/<그댄 나의 뱀파이어> 영화 스틸
뱀파이어와의 짜릿한 로맨스를 꿈꾸는 작가지망생과 그녀의 앞에 나타난 어딘가 수상쩍은 한 남자와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그댄 나의 뱀파이어>(제작: 지오엔터테이먼트 l 배급: (주)마운틴픽쳐스 l 감독: 이원회 l 주연: 최윤영, 박정식)에서 ‘남규정’역을 연기한 배우 최윤영이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영화 <코리아>에서 하지원의 복식 파트너이자 이종석과 풋풋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웃음을 선사한 귀여운 여인 최윤영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엉뚱발랄함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바로 6월 12일 개봉을 앞둔 <그댄 나의 뱀파이어>가 그 주인공! 최윤영은 이번 작품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작가지망생 ‘규정’ 역할을 맡아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한껏 발산 할 예정이다. 꿈도 사랑도 이루지 못한 채 반찬가게 알바생으로 대책없이 서른에 가까워진 ‘규정’은 약간의 오지랖과 엉뚱함, 그리고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캐릭터다. 지난 전주국제영화제에서의 GV를 통해 최윤영은 “’규정’은 이십대 중간 돈도 못 벌고 가족에게 의지한채 연기에만 매달렸던 당시 내 모습과 많이 닮았다.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원회 감독 역시 “최윤영에게서 ‘규정’을 발견했다. 평소 모습이 엉뚱발랄한 ‘규정’ 그 자체였기 때문에 따로 연기를 할 필요도 없었다”라며 최윤영 본래의 매력에 흠뻑 빠졌음을 고백하기도해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2008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윤영은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제빵왕 김탁구][역전의여왕][내 딸 서영이][여왕의 교실][열애] 등의 화제작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그 존재감을 인정받았으며, 6월 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되어 2014년 가장 주목받는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사랑이 필요한 6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우리에게 기분 좋은 상큼발랄 바이러스를 전해 줄 최윤영의 매력에 한껏 빠져보자!
한편, <그댄 나의 뱀파이어>는 6월 극장가의 유일무이한 로맨틱코미디로 관객들의 마음에 봄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6월 1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