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코카-콜라>
매번 창의적인 헤어스타일로 화제의 중심에 서는 2NE1의 리더 CL이 이번에는 한쪽 앞머리만 싹둑 자른 언밸런스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CL 사진은 최근 서울 광장동에서 진행된 뉴욕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음료 브랜드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광고 촬영에서 촬영된 것으로, 사진 속 CL은 개성과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완벽한 무대 의상을 입고도 무엇인가 부족한 것을 느끼듯 아쉬운 표정으로 앞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대기실에서 거울을 보던 CL은 ‘Show Your Color with GLACEAU’ 무대에 오르기 30분 전, 지루해 보이는 앞머리의 반을 과감히 잘라내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유니크한 컬러를 보여주었다.
평소에도 완벽한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아이템 하나까지 신경쓰며 자신의 캐릭터를 무대에 녹이려 애쓴다는 CL은 세상에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신의 고유한 컬러를 보여주는 촬영 컨셉을 위해, 자칫 튀어보일 수 있는 언밸런스 헤어컷을 소화하며 성실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또한 이어진 CL의 ‘Show Your Color with GLACEAU’ 무대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CL의 유니크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가 현장을 가득 메웠다. 현장을 함께한 관객들은 일제히 CL의 이름을 연호하며 뮤지션 CL의 팔색조 매력에 흠뻑 빠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기실에서도 CL 카리스마가 철철 넘친다”, “2NE1 콘서트 가고 싶다”, “나도 현장에서 CL이 들려주는 음악과 글라소 비타민워터에 빠지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CL만의 컬러풀한 카리스마가 베일을 벗는 글라소 비타민워터 광고는 4월 중순부터 TV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4년만에 정규 2집 <CRUSH>로 돌아온 2NE1은 앨범 수록곡이 고르게 차트를 평정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