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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발목만 봐도 신체 사이즈 스캔 가능” 이색 능력 고백

코알라코아 2014. 4. 15. 08:38




배우 이세창이 자신만의 독특한 능력이 있다고 발언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KBS W <애(愛)타는 수다 ‘썸’>에 출연한 이세창은 ‘이성을 볼 때 어딜 가장 먼저 보느냐’는 질문에 “난 발목만 봐도 그 여자의 신체 사이즈를 알 수 있다”라고 얘기한 것!


이에 놀란 <애(愛)타는 수다 ‘썸’> MC 주영훈과 이상민은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 라고 되물었고, 이세창은 당연하듯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랑(?)하기 시작했다.


이를 전해들은 두 MC와 이영하, 김범수, 마르코, 최정 등 6인의 출연자는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귀를 기울였고 이세창의 자세한 강의(?)에 다들 감탄했다. 심지어 발목뿐만 아니라 ‘종아리’도 이성을 판단하는데 한몫을 한다며 독특한 이성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세창은 “혼자 사니까, 하나씩 후회되는 게 생긴다”며 눈물 글썽이며 혼자살면서 후회되는 부분을 털어놓았다. 집이 쓰레기장처럼 더러운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자의 사연을 들은 이세창은, 사연자에게 조언을 해주던 중 눈물을 글썽였다.


이세창은 “자신은 결혼 생활 동안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는 스타일 이였다”며 “이혼 후, 혼자 살게 되면서 청소, 설거지 등 살림들을 그땐 왜 도와주지 못했을까 후회된다”고 고백하며, 울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