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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다솜, 트라우마는 '1Kg'

코알라코아 2014. 3. 25. 18:00



“1kg만 쪄도 식음 전폐해”


임창정, 백성현, 다솜, 정주연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친구가 스스로 답을 정해놓고, 듣고 싶은 대답이 나올 때까지 외모에 대해 질문을 해댄다. 너무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다솜은 “다이어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살찌지 않았냐’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몸무게가 1kg이라도 찌꺼나 누군가 나에게 ‘살찐 것 같다’고 하면 바로 식음을 전폐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는 감자반찬만 먹어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이 4연승에 도전한다. <안녕하세요>는 남편이 왜 이렇게 감자 반찬만 먹는지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심리상담 전문가를 찾아갔다. 남편의 숨겨진 속마음과 예상치 못한 원인이 밝혀져 게스트인 다솜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