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E!뉴스 캡처>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타이즈>(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배급: ㈜영화사 빅│감독: 기욤 까네│주연: 클라이브 오웬, 마리옹 꼬띠아르, 밀라 쿠니스, 조 샐다나, 빌리 크루덥)의 밀라 쿠니스가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FHM에서 선정한 2013년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등극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밀라 쿠니스는 발랄한 여성 캐릭터부터 관능적인 팜므파탈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 2년 열애한 애쉬튼 커쳐와의 약혼을 발표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하기도 하였다.
3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노아>를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전작 <블랙 스완>에서 밀라 쿠니스는 나탈리 포트만이 맡은 ‘니나’를 정신적으로 압박하는 라이벌 ‘릴리’ 역을 맡아 섹시한 매력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로맨틱 코미디와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팔색조의 매력을 어필해 온 밀라 쿠니스는 <블러드타이즈>에서 자신의 연인 ‘크리스’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고 그와 함께 하는 지고 지순한 여인 ‘나탈리’ 역을 맡았다. 오랫동안 범죄자로 거친 생활을 살아온 ‘크리스’의 험난한 과거까지 수용한 ‘나탈리’는 그의 곁을 지키며 그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보필한다. 이렇게 청순가련 여인을 선보인 밀라 쿠니스는 해외 언론에서 “브룩클린 사람을 연기한 밀라 쿠니스가 영화를 한껏 살렸다”는 평으로 극찬을 받았다. 그 동안 주로 활동적인 캐릭터를 맡아온 밀라 쿠니스는 이번에는 차분하면서도 지조 있는 ‘나탈리’를 맡아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로 이뤄진 최강 캐스팅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기욤 까네가 연출을 맡은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타이즈>는 3월 27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