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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 시리즈 완결판 ‘사다코2’

코알라코아 2014. 2. 18. 09:06



지난 2012년 <사다코3D:죽음의 동영상>에 이어 오는 3월 13일 개봉하는 <사다코2>(수입:㈜도키엔터테인먼트/ 배급:㈜미디어데이)가 공포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링>시리즈 원작자 스즈키 코지의 사다코 시리즈 완결판으로 알려져 관객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네이버>


<링> 시리즈의 원작자 스즈키 코지가 사다코 시리즈를 마무리할 <사다코2>로 돌아온다. 짜릿한 긴장감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속도감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던 스즈키 코지 작품 속 공포의 대명사 사다코가 그녀의 딸과 등장해 새로운 공포의 세계를 완성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90년대 혜성처럼 등장한 <링>시리즈의 원작자 스즈키 코지는 1994년부터 <링>, 후속편 <링>, <라센>, <링2>, <링 제로 버스데이>를 차례로 내놓으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원작의 기발함과 완벽한 스토리는 TV드라마, 스크린으로 구현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얻어, 배우 신은경과 배두나의 열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한국판 <링>부터 나오미 왓츠가 주연한 미국판 <링> 1, 2까지 만들어지게 되었다. 특히, 미국에서 스즈키 코지는 일본의 ‘스티븐 킹’으로 소개된 공포 소설의 대가이다.

<사다코3D:죽음의 동영상>으로 2012년 대한민국의 여름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스즈키 코지’의 사다코 시리즈 완결판 <사다코2>는 2013년 일본에서 먼저 개봉해 <링>시리즈의 아성을 잇는 흥행을 거둬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세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공포의 대명사 사다코의 피를 이어받은 딸이 등장해 호기심을 한껏 모으고 있다. 


‘저주의 동영상’사건이 5년만에 다시 발생하는 가운데, 사다코보다 더욱 강력한 작은 소녀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다코2>는 다음달 3월 13일 더욱 강력한 현실 공포와 비주얼로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