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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사랑스러운데 발랄까지 '팔색조 매력'

코알라코아 2014. 2. 11. 14:26



(사진출처: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캡쳐 이미지)



최근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KBS2 <총리와 나>에서 윤아는 빈틈 많고 허술한 파파라치 기자에서 세 아이의 엄마이자 총리 부인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게다가 단아한 분위기의 총리부인 패션부터 사랑스럽고 발랄한 남다정 특유의 성격을 잘 표현해준 로맨틱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범수에게 잠이 들기 전 책을 읽어주던 윤아가 선택한 홈웨어는 여성미와 우아함이 넘치는 원피스다. 포근한 느낌을 전해주는 네이비 니트와 하늘거리는 화이트 스커트가 더해져 얼핏 투피스처럼 보이는 듯한 샤틴 원피스는 스커트에 에스닉한 플라워 프린트로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줬다. 깨끗한 화이트 터틀넥과 그레이 스커트를 매치한 심플한 룩에는 앤디앤뎁 그레이 코트로 마무리해 단정하고 모던한 느낌의 총리부인 패션을 완성하며 단아한 미모를 과시했다. 


또, 남다른 다정함과 발랄함을 가지고 있었던 극중 캐릭터답게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로맨틱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진한 옐로우 컬러 럭키슈에뜨 오버사이즈 롱 코트에 그린 컬러 스카프를 더해 더할 나위 없이 눈부신 화사한 캐주얼룩을 완성했으며, 화이트 니트와 데님 룩에 소매부분에 파스텔 핑크와 민트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무스탕으로 감각적인 분위기의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