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2호가 마초같은 도슨트 여자 3호 보는데서 다른 여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22 밤 방송된 ‘짝’에서는 여자 3호의 밀당에 남자 2호가 다른 여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남자 2호는 줄곧 여자 3호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여자 3호는 그런 남자 2호를 두고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 남자 2호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에 남자 2호는 여자 3호가 보는 앞에서 다른 여자를 불러냈고, 여자 3호는 눈물을 보이고 만다. 처음부터 서로 호감을 보여 왔던 5살 누나 여자 3호와 연하 남 남자 2호, 두 사람의 꼬여가는 실타래가 풀릴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첫 선택에서 네 남자가 선택한 인기 녀 여자 1호가 터프한 남자 4호에 감쪽같이 속았다. 남자 4호는 여자 1호에 자신이 준 반지를 끼지 않으면 위약금 100배를 물어야 한다고 농담석인 거짓말을 건넸다. 순진한 여자 1호는 남자 4호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만다.
이날 자기소개 때, 애정촌에 오는 마음을 담은 감미로운 자작곡을 선보였던 남자 3호는 여자 1호만을 위한 노래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거기에 자신의 인맥을 총동원해 깜짝 ‘메이크오버’ 이벤트까지. 나이 서른여섯,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