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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세영, 우연 넘어선 인연에 ‘깜짝’

코알라코아 2014. 1. 17. 14:58





첫 만남부터 긴장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한 우영♥세영 커플. 보는 사람까지도 떨리게 만들었던 두 사람의 첫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주, 애칭 정하기와 말 놓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영과 박세영. 아직 어색하지만 드디어 말 놓기에 성공한 두 사람은 카페의 피아노를 보고 다룰 줄 아는 악기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최근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는 우영에게 세영은 피아노 연주를 부탁하고, 자신의 첫 자작곡을 들려주겠다는 우영은 굳이 안 해도 될 말을 덧붙인다. “정신이 나갔나봐요”라며 우영을 후회하게 만든 말은 무엇일까?

좋아하는 음악을 묻는 우영에게 박세영은 발라드와 인디음악을 좋아한다며 예전 ‘스탠딩 에그’와 함께 앨범을 낸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즉석에서 휴대폰으로 박세영이 부른 노래를 찾아 들은 우영은 의외의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하트 눈빛으로 호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어색했던 초콜릿 카페에서의 만남에 이어 첫 식사를 하게 된 두 사람. 식사를 하며 결정하지 못한 애칭을 정하기로 하는데... 박세영의 힌트 카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우영이 제시한 애칭은 “공주”. 과연 애칭을 들은 박세영의 반응은?

식사를 마친 두 사람에게 전달 된 미션카드. 미션 봉투 안에는 의문의 여러 개의 퍼즐 조각이 들어있고, 조각 뒤에는 단어가 하나씩 적혀 있는데... 영문도 모른 채 퍼즐을 하나씩 맞추며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그 단어들이 의미하는 것이 서로의 공통점이라는 것을 깨닫고 깜짝 놀라는데... 과연 놀랄 정도로 많았던 두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지?

우영♥세영 커플의 심상치 않은 운명적인(?) 첫 만남 두 번째 이야기는 18일(토) 오후 5시 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