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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따라올테면 따라와”

코알라코아 2014. 1. 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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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의 양궁 종목 참가를 위해 맹연습하는 출연자들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는 2010년 추석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로  처음 시작해서, 다양한 종목으로 넓혀가며 올해 5년째를 맞는 MBC의 대표 명절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토) 저녁 9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양궁연습장은, 주말 늦은 저녁에 추운 날씨에도 활 시위를 당기는 출연자들의 열기로 후끈했다. 이날 눈길을 끈 출연자는 ‘아육대’가 낳은 대표적인 체육돌인 씨스타 보라. 이미 역대 대회 육상 종목을 평정하고 2012년부터 양궁 종목에 출전중인 보라는, 이번 양궁 종목에서도 우승을 놓치지 않겠다며 연습에 한창이었다. 보라는 “지난 대회에서도 접전을 벌였던 포미닛 권소현이 가장 큰 라이벌”이라며, “하지만 꼭 우승할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같은 시간, 연습을 위해 양궁장을 찾은 시크릿 효성, 에이젝스 형곤 등도 양궁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며 투지를 불태웠다. 아이돌 출연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박미지 코치는 “다들 바쁜 시간을 쪼개 밤늦게라도 와서 맹연습하며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며 팽팽한 접전이 될 것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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