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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비욘세도 울고갈 소름끼치는 무대

코알라코아 2014. 1. 13. 16:34



 

사넌이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비욘세(Beyonce)의 ‘Listen’을 부르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11일 밤 11시에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는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 출연한 샤넌이 비욘세의 ‘Listen’을 완벽하게 재연, 시원한 고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샤넌은 지난 11월 23일 방송된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 뮤지컬 아이유로 출연해, ‘좋은날’의 삼단 고음과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ST ‘I Dreamed a dream’을 열창해 화제가 됐다. 샤넌은 아이유 편에서 걸그룹 투아이즈의 멤버 김연준과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샤넌은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으며, 아이유는 “샤넌과 연준이 서로에게 자극받아 선의의 경쟁을 하며, 꼭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 모창신들의 전쟁 편은 신승훈, 남진, 임창정, 휘성, 주현미, 아이유 故 김광석 등 12명의 원조가수와 함께 경연을 펼쳐 우승 혹은 준우승을 한 13명(아이유 편 출연자 2인)이 경연을 펼친다. 

 

모창능력자들은 각각 공연을 펼친 후 300명의 히든 판정단 투표를 받아 1등이 선발된다. 최종 왕좌에 오른 1등에게는 상금 2천 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