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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연희, 클럽에서 아찔 파격 댄스

코알라코아 2013. 11. 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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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M C&C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 제작진이 이연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주말 서울 강남의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독보적인 미모를 지닌 엘리베이터걸 오지영 캐릭터로 분한 이연희가 화끈한 댄스 실력을 뽐내는 장면. 


촬영 전 권석장 감독은 "지영아, 춤 한번 시원하게 추고 시작해 보자!"라는 말로 이연희가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왔고, 이연희는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 자유자재로 다양한 춤을 선보여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실, 이연희는 이번 댄스 씬을 위해 일부러 자료를 찾아보고 따로 댄스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놓았다고. 단 한 장면을 위해 몇 주 전부터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이연희의 프로의식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날 이연희는 약 200명이 넘는 보조출연진 사이에서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 오지영을 연기했고, 시간이 지나자 자신이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여러 춤을 제안하기도 하는 등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위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한편, 권석장 감독과 서숙향 작가,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이미숙, 이기우 등 MBC 드라마왕국의 ‘무한도전팀’ 결성으로 올 겨울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굴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미스코리아’는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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