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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실종 패션쇼? ‘반라’ 패션도 품격있게

코알라코아 2013. 11. 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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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8일 개봉 예정인 코엔 형제의 범죄사기극 <갬빗>(수입: ㈜수키픽쳐스 ㅣ 배급 : (주)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 ㅣ공동제공 : KTH)에서 젠틀맨의 대표 명사, 콜린 퍼스가 아찔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품 연기 뿐만 아니라 젠틀맨의 대표명사로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콜린 퍼스가 영화 <갬빗>에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완벽한 슈트 패션에서 하의가 실종된 모습으로 나타난 것. 런던의 큐레이터이자 세계 미술 역사상 최고의 미스터리인 사라진 모네의 걸작으로 희대의 사기극을 설계하는 콜린 퍼스는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슈트, 블랙 타이까지 전문가다운 면모를 갖추었으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하의가 실종되었다. 그러나 세계적인 젠틀맨 콜린 퍼스는 하의 실종에도 품위를 잃지 않는다. 아찔하게 호텔 외벽을 걸어가고, 카메론 디아즈 앞에서도 당당하며, 품격있게 호텔 로비를 걸어가는 모습을 통해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콜린 퍼스의 파격적인 패션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콜린 퍼스는 바지가 없어도 신사였다!”, “하의 실종되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활보하는 모습. 대다나다”, “반전매력이란 바로 이런 것!”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콜린 퍼스의 반전 매력이 기대되는 영화 <갬빗>은 할리우드 명품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콜린 퍼스 이외에도 <카운슬러>의 카메론 디아즈, <해리포터> 시리즈의 알란 릭맨, <황금 나침반>의 톰 커트니, <헝거 게임>의 스탠리 투치 등 품격있는 배우들이 모였다.  또한, 코엔 형제의 독창적이고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각본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67년간 사라진 모네의 걸작을 둘러싼 5인의 미술 사기 조작단의 완벽한 작전이 기대되는 영화 <갬빗>은 오는 11월 28일, 국내 관객들에게 품격있는 사기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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