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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보그 코리아]
배우 배두나가 <보그 코리아> 화보에서 ‘록 스피릿’을 발산하는 뮤지션으로 변신했다.
지난 9월말 2014 S/S 이자벨 마랑 컬렉션 참석을 위해 파리를 방문했던 배두나는 컬렉션 다음 날 파리의 한적한 뒷골목과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오가며 <보그>와 이자벨 마랑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에서 배두나는 헝클어진 머리와 스터드 장식의 의상, 찢어진 스타킹 등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뮤지션 이미지를 완성했다. 배두나는 촬영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스타일링에 대한 제안을 하는가 하면 거리에서 즉흥적으로 기타 연주 흉내를 내는 등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보그>와 배두나의 화보 촬영 현장을 직접 찾은 디자이너 이자벨 마랑은 “이번 시즌 선보인 록 시크 분위기와 배두나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며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배두나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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