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버리 제공>
지난 23일 버버리의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이 공개된 가운데, 스타들의 화보촬영 현장을 리얼하게 담은 미공개 컷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화보에서는 전혀 볼 수 없던 화기애애하고 자연스러운 현장상황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친근감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스타들의 백만불짜리 미소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들고 있다.
그 가운데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전도연은 아직도 이십대 같은 방부제 미모와 스타일리시함으로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특유의 치명적인 코 웃음으로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으며, 소녀시대 수영은 무보정 컷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텝들 사이에도 단연 돋보였다. 반면 윤은혜는 공개된 화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마네킹 몸매와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이효리는 시니컬한 옆모습에서도 패셔니스타의 강력한 아우라가 고스란히 전달 되는가 하면, 유아인은 진지한 모습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프로페셔널함을 선보여 역시나 명불허전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임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들의 완벽한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는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은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트렌치 코트와 그것을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써, 스타들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음악, 패션, 필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인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포토그래퍼 신선혜의 진행으로 청담동, 명동, 인사동, 압구정, 경복궁 등을 배경으로 하여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는 이번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은 버버리 매장에 설치 되어 있는 아트 오브 더 트렌치의 디지털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컨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버버리 홈페이지(www.burberry.com) 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