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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미 쿄코’과감한 노출 '눈을 어디에…'

코알라코아 2013. 9. 13. 11:02

 


 
영화 <프린세스 사쿠라>는 자신을 겁탈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남자로 인해 여자의 기쁨을 알게 된 ‘사쿠라 히메’가 그 남자를 연모하게 되면서 창녀로 타락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특히 일본에서 떠오르는 신예스타인 ‘히나미 쿄코’가 영화 <프린세스 사쿠라>를 통해서 과감한 노출신을 도전해 <프린세스 사쿠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프린세스 사쿠라>의 ‘사쿠라 히메’역에 처음부터 ‘히나미 쿄코’가 낙점된 것은 아니었다. 영화 관계자와 감독은 공주가 창녀로 타락하는 이야기를 그린 만큼 히로인을 연기하기 위해서는 강렬한 정사 장면을 피해갈 수 없었기 때문에 히로인 캐스팅에 난항을 겪었다. 몇 번의 히로인 캐스팅에 고배를 마신 상태였기에 ‘하시모토 하지메’ 감독은 당시에 ‘히나미 쿄코’를 만나러 가면서 포기에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하시모토 하지메’ 감독의 우려와는 달리 전통 일본풍의 음악을 좋아하는 ‘하나마 쿄코’는 오히려 감독을 반겼다.

‘히나미 쿄코’는 “공교롭게도 출연이 결정됐을 시기에 창녀에 관한 기사를 쓰고 싶어서 <사쿠라 히메 동문장>(원작)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영화 <프린세스 사쿠라>의 출연 제의에 자신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노출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놀랐다”며 캐스팅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렇게 운명적인 만남으로 <프린세스 사쿠라>에서 ‘사쿠라 히메’를 연기하게 된 ‘히나미 쿄코’ 덕에 난항을 겪던 히로인 캐스팅이 해결될 수 있었다. 여기에 ‘아사미 유마’가 “쿄코가 저렇게나 노출을 했을 줄은 몰랐어요! 예쁘네요”라고 말할 정도로 ‘히나미 쿄코’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연기를 위해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일본의 라이징 스타 ‘히나미 쿄코’의 과감한 노출신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 <프린세스 사쿠라>는 10월 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