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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예약 1순위 여배우 이초희, 그녀의 변신은 무죄

코알라코아 2013. 9. 3. 09:11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젊음이 성장하는 동네’ 홍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당’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단편영화의 축제 <제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류현경과 정영기를 확정한 데 이어 개막 축하 공연을 공개한다.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으로 예정된 개막식 축하 공연자는 <파수꾼>,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20대 여배우 기근에 단비 같은 존재로 떠오른 반짝이는 신예 이초희. 이초희는 얼마 전 출연한 김태용 감독의 단편 영화 <인생은 새옹지마>에서 본인이 직접 부른 OST ‘보이는 것만 믿으세요’를 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영화<파수꾼>의 청초한 여고생, <전국노래자랑>의 순박한 시골 아가씨에 이어 배우 이초희가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인다. <제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개막식의 축하 공연자로 배우가 아닌 가수로 첫 무대에 오르는 것.

<전국노래자랑>에서 순박하고 청순한 시골 아가씨 현자 역할로 남심을 흔드는 특유의 매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는 배우 이초희는 <2013 FILM LIVE: KT&G 상상마당 시네마 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 및 장기하와 얼굴들, 요조의 뮤직 비디오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음악과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다.

<부당거래>,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의 프로젝트 총괄은 맡은 BAT의 단편영화 문화프로젝트 테이스트메이커스의 2번째 작품 <인생은 새옹지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이초희는 이 작품의 OST에도 참여해 ‘보이는 것만 믿으세요’라는 곡을 엔딩 타이틀곡으로 선보인 바 있다. ‘보이는 것만 믿으세요’는 이초희의 보컬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트로트 풍의 노래로 각종 음원 사이트의 OST 부분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9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제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개막식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보이는 것만 믿으세요’의 무대는 올 연말 영화제 신인상 후보 0순위로 지목되는 배우 이초희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