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진출하기 위한 본격 모델 서바이벌 오디션 'I'm SuperModel'에서는 아름다운 여수에서 펼쳐진 모델들의 본선대회 프로필 영상 촬영기 에피소드와 함께 두 번째 미션에서 탈락한 6명의 탈락자가 공개된다.
서바이벌 오디션 'I'm SuperModel'의 슈퍼모델들이 일주일간 여수를 뜨겁게 달궜다.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개인 프로필 영상을 여수의 명소들을 다니며 촬영한 것. 부채춤, 검무, 댄스, 베이스 기타 연주 등 도전자들의 특기와 장기를 살려 촬영한 만큼 이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그럴 뿐만 아니라 돌산 갓김치, 갯장어 샤부샤부, 게장백반, 금풍생이 구이 등 여수 10 미(未)를 먹는 슈퍼모델들의 먹 방(먹는 방송)도 공개된다. 이날 먹 방에서는 날씬한 모델들은 적게 먹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확실히 깨졌다는 후문.
또한, 30명의 도전자 중 6명이 탈락하는 두 번째 미션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미션은 복불복으로 배정된 의상을 입고 여수의 명소 오동도를 배경으로 총 열 컷의 사진을 촬영한 후 최고의 다섯 컷을 본인이 선택해 심사에 올리는 미션. 특히 이번 미션은 의상과 배경을 모두 이해하고 그에 걸맞은 모델로서의 이해력과 표현력을 알아보는 미션이었다. 까다로운 미션이었던 만큼 의외의 도전자들이 탈락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도전자들의 첫 장기합숙이었던 만큼 일주일간 동고동락한 동기들이 탈락하자 촬영장은 울음바다가 되기도 했다고. 박둘선, 최여진 멘토 또한 눈물을 흘리며 안타깝게 탈락한 6명의 도전자 한명 한명에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