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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기충만 봉만대 '이번엔 곽현화-성은-이파니'에 꽂혀

코알라코아 2013. 8. 27. 09:38

 

2006년에 유일한 15세 관람가인 공포영화 <신데렐라>로 살짝 외도(?)를 했던 에로거장 봉만대 감독은 당시 신인배우였던 신세경을 주연으로 파격 캐스팅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첫 주연작인 <신데렐라>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극찬을 받은 신세경은 그 후 <지붕 뚫고 하이킥>에 캐스팅되어 20대의 신선한 여배우로 주목 받으며 <남자가 사랑할 때><패션왕><뿌리깊은 나무>에서 괄목할만한 연기 성장을 보이며 승승장구했다.

신세경이라는 숨겨진 배우를 발굴해내며 놀라운 심미안을 자랑한 봉만대 감독이 이번 <아티스트 봉만대>의 주연배우로 곽현화, 성은, 이파니를 콕 찍(?)어 새로운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기 다른 출신을 가진 세 배우가 에로거장 봉만대 감독의 손을 거쳐 어떻게 새롭게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색기충만 코미디 <아티스트 봉만대>는 에로 영화 촬영 현장을 100% 리얼하게 담은 작품으로 그녀들의 실제 상황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차마 악플러도 하지 못한 말을 곽현화와 성은 그리고 이파니가 거침없이 고백함으로써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영화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곽현화 역을 맡은 곽현화는 임필성 감독에서 봉만대 감독으로 바뀐 영화 현장에서 난이도가 높아진 노출씬 때문에 봉만대 감독과 상대배우에게 지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는 역을, 성은 역을 맡은 성은은 10년 전 일 때문에 상처를 입고 있지만 배우에 대한 갈망은 여전히 가지고 있는 역을 맡아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는 이파니 역시 플레이보이 시절과 다른 한국 영화 촬영 현장을 비교하며 불만을 거침없이 토로하는 역을 맡아 세 여배우 모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스토리를 연기하여 보다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