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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빅토리아, 은근 노출 '더 섹시'

코알라코아 2013. 8. 9. 10:39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와 배우 김소은이 올해 바캉스룩 트렌드와 주목할 만한 아이템, 스타일링 노하우 등을 트렌드 파파라치 '글리터' 2회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빅토리아와 김소은은 각각 섹시 퀸과 청순한 소녀로 변신하라는 미션을 받아 다양한 비키니와 원피스 등의 아이템으로 바캉스룩을 완성했다.

빅토리아는 "대놓고 노출하는 것보다 은근한 노출이 더 섹시할 수 있다"며 홀터넥 스타일의 레오파드 비키니와 시선을 분산시켜 슬림해 보이는 다이아 비키니, 튜브탑 원피스 등의 섹시 바캉스룩을 추천했다.

청순한 바캉스룩을 제안한 김소은은 발랄한 느낌의 도트 프릴 원피스를 비롯한 올 여름 핫 아이템인 크롭탑과 밑단이 나팔꽃 형태로 떨어지는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한 코디 등을 선보이며 신체 단점을 커버함과 동시에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바캉스 룩을 제안했다.

더불어 두 MC는 의상 외에도 바캉스를 떠날 때 필요한 아이템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바캉스룩의 포인트를 주는 형광 컬러의 셔링 클러치, 핫핑크 밀집모자, 스톤 뱅글 팔찌 등을 공개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