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서유리가 MAXIM 8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해 반응이 뜨겁다.
서유리는 본업인 성우 이외에도 SNL 고정크루, MC 등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성 선호도 톱 연예인에게만 주어진다는 AOS 게임 <에이지 오브 스톰>의 화보 모델과 MAXIM 표지 모델로도 발탁됐다.
MAXIM과의 화보 촬영에서 서유리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블라우스와 원피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확실하게 ‘인증’했다. 인형 같은 얼굴에 폭발적인 몸매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고.
이번 화보 촬영에서 서유리는 <에이지 오브 스톰> 캐릭터 중 그녀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캐릭터인 ‘유리아’ 코스프레도 했다. 자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코스프레라서 그런지 그 어느때 보다도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100% 일치했다. 서유리는 “이전에 했던 많은 캐릭터 코스프레 경험 덕에 섹시한 드레스보다는 코스프레 의상이 더 친숙하다”며 코스프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유리의 실제 이상형은 어떨까? MAXIM 에디터가 던진 질문에 그녀는 “외로움이 많아서 따뜻하게 나를 감싸줄 사람이 좋다. 게임 중에도 내가 전화하면 받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다.
서유리의 아찔한 화보와 인터뷰 이외에도 장기하에게 직접 들은 ‘장기하와 얼굴들’ 3집 스포일러, 주지육림의 MAXIM PARTY 현장, 21세기에도 청재킷에 힙합바지를 고수하는 복고 아티스트 기린과 10년차 DJ 아리카마까지 모두 MAXIM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