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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여배우, 화보 '섹시하거나 낯설거나'

코알라코아 2013. 7. 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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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얼루어 코리아]

뷰티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창간10주년 기념호를 맞이해 뷰티별책<Artists&Muses> 화보의 일부를 공개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그들의 뮤즈에게 입힌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뷰티 화보로 남긴 이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톱클래스 여배우들의 다양한 아트 메이크업을 엿볼 수 있다. 참여한 배우와 아티스트도 쟁쟁하다.

워쇼스키와의 두 번째 영화 촬영 직전에 잠시 한국에 들어와 화보작업에 참여한 배두나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는 한국적인 코리안 뷰티를 재해석한 화보를 선보였고, 현재 방영 중인 화제의 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히로인인 이요원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는 고딕 스타일의 서늘한 펑크걸로 변신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미스터 고>에 깜짝 출연한 김정은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은 5명의 고전 헐리우드 여배우 캐릭터를 매혹적으로 창조했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오연수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전설적인 화가 프리다 칼로를 환생시켰으며, 매거진 화보나 인터뷰에 좀처럼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던 박주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차갑고 투명한 얼음의 여왕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한 손태영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은 말간 피부 위의 컬러풀한 입술 메이크업으로 매력을 뽐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탭들을 사로잡은 이미숙은 시간의 추이에 따른 여배우의 일상에 낯설고 진한 메이크업을 조화시킨 이번 작품을 위해 로케 촬영까지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각기 다른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세월을 넘나든 화보를 완성한 김효진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활란, <런닝맨>의 ‘멍지’를 찾아볼 수 없는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메이크업을 보여준 송지효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윤희, 최근 장진 감독의 새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솜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영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화보에는 국내 각 분야의 최고의 스텝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장가치가 있는 아트북 형식으로 제작된 이들의 매혹적인 모습이 담긴 화보는 창간 10주년을 맞은 <얼루어 코리아> 8월호와 함께 증정되며 전국 서점과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www.allu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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