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태양, CL, 장윤주
미투데이: 산다라박, 김우빈
트위터: 김원중, 박지운, 강승현, 이현이, 안재현, 김나영, 윤승아, 고태용, 조선희, 한혜연
YG엔터테인먼트 오피셜 블로그: 이하이
요즘 같은 날씨에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는 아이템은 필수다. 선글라스를 비롯 바이저와 플로피햇 등은 햇빛을 피함과 동시에 평범한 룩을 시크하게 만들어 주는 포인트 아이템이기도 하다.
최근 연예계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는 바이저가 화제다. 바이저는 일명 ‘썬캡’이라 불리는 아이템으로, 챙으로 간편하게 햇볕을 가리는 기능을 가진다.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스타들의 셀카 속에서도 바이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가요계 대표 트렌디세터 지드래곤과 태양은 바이저를 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셀카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산다라박은 바이저를 쓰고 레게머리를 뽐낸 바 있다. CL 역시 바이저를 쓴 셀카로 극강의 미모를 과시했다.
모델들의 바이저 사랑 역시 어김없다. 학교2013에서 활약한 김우빈도 릭 오웬스의 바이저를 착용한 사진을 통해 근육질 넘치는 몸매를 공개했고, 김원중은 바이저를 거꾸로 착용해 그 만의 독특한 개성을 뽐냈다. 박지운은 얼굴을 반을 가린 바이저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고, 톱모델 강승현과 장윤주, 이영진과 이현이, 안재현 역시 바이저와 함께한 시크한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예능인에서 이제는 패셔니스타 대열에 들어선 김나영도 바이저를 착용한 사진을 통해 남들과 다른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요즘 가장 핫한 아이돌 이하이 역시 바이저를 쓴 셀카를 통해 그녀만의 깜찍함을 선보였다. 배우 윤승아는 바이저를 착용한 사진을 통해 화보 못지 않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가구 및 건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브랜드 특성 상 릭 오웬스 바이저는 디자이너나 사진작가 등 예술 각계 각층 인사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고태용 디자이너도 얼마 전 트위터를 통해 릭 오웬스 바이저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으며, 사진작가 조선희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바이저 행렬에 동참했다.
요즘 핫하다는 패션 피플들이 선택한 블랙 컬러의 가죽 바이저는 릭 오웬스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알려졌다. 릭 오웬스 서울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이 아이템은 바이저 본연의 기능은 물론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어 스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릭 오웬스는 동명의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로 전 세계적인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