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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승용차에 내리는 사람이 21명 '이게 가능?'

코알라코아 2013. 5. 20. 17:04

 

축제의 열기가 한창인 전국 캠퍼스에서 기네스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이 큰 화제다.

SK텔레콤은 지난 14일부터 축제 기간을 맞은 전국 5개 대학교를 순회하며 ‘T만의 착한 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T만의 착한 놀이터’는 SK텔레콤이 대학생들의 새로운 놀이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체험 공간으로, ‘착한 트램폴린’, ‘T끼리 과끼리’, ‘착한 눝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로 구성돼 축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중에서도 ‘T끼리 과끼리’ 이벤트가 연일 화제다. 이 이벤트는 착한 놀이터에 마련된 ‘착한 소형차’에 학과 또는 동아리 학생이 최다인원 탑승 기록을 세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T끼리 과끼리’ 참가 학생들은 국내 공식기록 21명(2007년 국민대)뿐만 아니라 세계 공식기록 28명(BMW 미니) 경신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착한 놀이터’가 가장 먼저 운영된 서울 홍익대학교에서는 유연한 몸놀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학생들이 최다인원 차량 탑승 기록에 도전했다. 하지만 국내기록에서 3명이 모자란 탑승인원 18명을 달성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신기록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현장에서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팀을 만들어 협력과 단합에 도전하는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최고기록을 향한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참여 팀 중 최다인원 탑승 기록을 세운 전국 왕중왕 팀에게는 6월 21일 올림픽 공원 경기장에서 열리는 인기가수 인피니트, 시스타 등이 총 출동하는 '무한포텐 콘서트' 티켓이 선물로 증정된다.

최다인원 탑승 기록뿐만 아니라 10명의 도전자가 한 팀이 되어 최단시간에 탑승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일일 최고 기록 우승팀에게는 스마트빔이 선물로 증정되고 5개 캠퍼스를 통틀어 전국 우승팀에게는 이후 1장당 2인, 참가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갈수 있는 ‘무한포텐 콘서트’ 티켓이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친구들과 함께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T끼리 과끼리’의 자세한 사항 및 홍익대학교 학생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은 SK텔레콤 홈페이지 (event.tworld.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T끼리 과끼리’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 SK텔레콤의 ‘착한 놀이터’는 오는31일까지 전국 5개 캠퍼스 를 방문할 예정이며, 방문 일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