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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해 비리조사 출두 ‘악녀패션 종결자’ 등극

코알라코아 2013. 4. 3. 10:56

 

[사진 출처: SBS ‘야왕’]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 월화 드라마의 ‘야왕’의 여주인공 주다해(수애)는 마지막 회에서 그동안의 일을 참회하고, 죽음을 맞이했다. 그 간 럭셔리한 악녀 패션으로 주목받았던 주다해는 비리조사를 받으러 출두하는 도중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스타일리시한 오피스 룩을 선보이며 악녀 패션 종결자로 등극했다.

이 날 주다해는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자줏빛 원피스에 화이트 재킷을 착용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룩을 선보였으며, 무채색의 사각 디자인 가방을 매치해 냉철하면서도 도도한 그녀의 성격을 스타일에 고스란히 선보였다. 이 때 착용한 가방은 스페인 명품가방 브랜드 로에베(LOEWE)의 아마조나 백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다해 비리조사 출두할때도 역시 도도하네”, “악역이여도 수애 아이템은 눈이간다”,  “럭셔리 패션의 갑”, “주다해는 패셔니스타 영부인”, “영부인이 선택한 가방은 얼마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