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호프 스프링즈>(감독: 데이빗 프랭클 l 출연: 메릴 스트립, 토미 리 존스 l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l 배급: 시너지)에서 평범한 아줌마이자 아내 케이로 호연을 펼친 메릴 스트립이 극장에서 오럴 섹스를 시도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케이는 굳은 시멘트를 부수는 만큼이나 어려운 일을 시도했다!"-메릴 스트립
<호프 스프링즈> 섹스리스 부부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친 특별 사연 공개!
<호프 스프링즈>는 사랑이 식어버린 오래된 커플이 처음보다 더 짜릿해지기 위해 일주일간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솔직?화끈한 결혼힐링코미디이다. 이들의 여행은 남편에게만은 항상 여자이고 싶은 아내 케이(메릴 스트립 분)가 표현력 제로에 시니컬한 남편 아놀드(토미 리 존스 분)에게 부부 클리닉을 받으러 가자는 대담한 제안을 하면서 시작된다. 부부의 속사정을 시원하게 밝힌 웰메이드 결혼힐링코미디 영화 <호프 스프링즈>에서 소녀감성 아내 케이로 분한 메릴 스트립이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예비 관객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7일간의 특별한 부부 힐링 캠프를 통해 짜릿했던 신혼의 순간을 선사할 영화 <호프 스프링즈>에서 소녀감성 아내 케이 역할을 맡아 열연한 메릴 스트립은 이번 작품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남겼다고 전했다. 31년 차 주부에 접어든 케이를 연기한 메릴 스트립은 "영화관에서 오럴 섹스를 시도하는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정말 있을 법도 하고, 재미있는 장면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마음 아픈 장면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영화관 장면에 대한 인상 깊었던 소감을 밝혔다. 또, "그 장면에서 케이는 굳은 시멘트를 부수는 만큼이나 어려운 일을 시도한 것이라 생각한다. 외로움에 저항하는 마음이 그런 용기를 내게 만들어낸 것이다. 관객들은 그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에 눈물 나게 웃지만, 사실 굉장히 마음 아픈 장면이다."라고 자신이 연기한 케이의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안쓰러운 마음을 표했다.
<호프 스프링즈>는 오랜 결혼생활로 사랑이 식어 5년째 부부관계가 전혀 없는 케이와 아놀드 부부의 모습을 그린다. 성에 대한 솔직한 표현과 부부의 갈등을 정확히 꿰뚫고, 관계 회복에 대한 해답을 전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속사정은 남다른 섹스리스 부부 이야기를 담은 <호프 스프링즈>는 케이와 아놀드를 통해, 남녀의 속앓이를 시원하게 해결해 줄 예정이다.
케이는 남편과 좀 더 깊은 유대감과 친밀함을 바라는 인물로 결혼생활에 깊은 공허함을 느끼고, 특별한 힐링 여행을 계획하게 된다. 일주일간의 여행에서 부부상담을 받으며 변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케이는 급기야 영화관에서 비밀스러운 오럴 섹스를 시도한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우리는 케이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끔 하며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메릴 스트립은 "이 영화는 우리의 욕구, 우리의 내면이 발가벗겨지듯 아주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육체적이든 감정적이든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갈구하는 것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나와 같은 생각을 공유했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영화가 주는 진정한 메시지와 부부를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간의 진실된 속마음과 사랑에 대한 갈구는 영원히 필요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공감 가는 연기를 선보인 메릴 스트립의 영화 <호프 스프링즈>는 결혼 31년차 아내 케이와 아놀드가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을 받으러 일주일간의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되는 스토리로 올 봄, 리얼 결혼힐링코미디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