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 CF와 패션 잡지를 종횡무진하며 신세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N세대 스타 김효진. ‘N세대 트로이카’의 대표주자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던 김효진이 2013년 '끝과 시작'을 통해 한 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과 물오른 미모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인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맨발의 기봉이''돈의 맛'에서 독특한 캐릭터들을 소화해 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던 그녀가 '끝과 시작'에서는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 ‘나루’역을 맡아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나리오를 보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흔쾌히 캐스팅을 수락했을 만큼 ‘나루’역에 각별한 애정을 가졌다는 김효진의 열연이 돋보이는 '끝과 시작'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김효진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N세대 스타 김민희 역시 '뜨거운 것이 좋아''여배우들''화차'를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3월 21일 개봉을 앞둔 '연애의 온도'에서는 사내 연애 3년차 커플 영이(김민희)로 등장해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현실적인 커플들의 연애담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으로 그녀가 보여줄 유쾌한 캐릭터 변신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세대를 대변하는 핫 라이징스타로 각광받던 그녀들이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보석 같은 배우 김효진 주연의 올 봄, 첫 파격 멜로 '끝과 시작'은 오는 4월 4일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