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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 가슴을 살짝 가리고…

코알라코아 2013. 3. 21. 16:19

 


  
MBC 새 주말연속극 [금나와라 뚝딱](가제)에 여주인공의 라이벌 ‘성은’ 역할로 배우 이수경이 캐스팅됐다.

이수경은 1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MBC의 새 주말연속극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수경이 맡은 ‘성은’ 역할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보석 디자이너이자, 보석회사 사주의 둘째 며느리.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으로 남편의 사랑과 시댁의 총애까지 한 몸에 받으며 회사와 직원들 사이에서도 명망있는 인물이다.

뭐 하나 부러울 것이 없이 성공가도를 달리며 보석처럼 빛나는 삶을 살던 성은이지만 뜻밖의 인연으로 ‘몽희’와 조우하며, 극 중 한지혜와 팽팽한 대립구도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지난 해 초 종영한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이후 다양한 예능 활동을 통해 밝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던 이수경이 [금나와라 뚝딱](가제)에서 냉철하고 영악한 보석디자이너 ‘성은’ 역을 맡아,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가제)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천하일색 박정금]을 함께 했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늘 4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