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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밴드' 히트 제조 김희선, 독특한 줄무늬 망사 파격 섹시미

코알라코아 2013. 3. 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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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화신’ 캡쳐이미지> 

90년대 곱창 밴드를 히트시킨 원조 완판녀 김희선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그 당시 방영된 드라마 ‘미스터 Q’, ‘토마토’에서 김희선의 패션 아이템 하나 하나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일각에서 김희선 곱창밴드의 매출은 40억이라는 추산이 나왔을 정도라고 하니 완판녀라는 사실은 이미 입증된 셈이다. 

최근 예능 MC로 데뷔한 김희선은 1세대 완판녀의 위엄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패션 퀸다운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고급스럽고 모던한 모노톤 의상을 주로 선보이면서도 대조적으로 화려한 목걸이나 귀걸이를 매치해 강렬함을 더하는 센스 있는 패션을 완성하고 있다.

독특한 줄무늬 망사 스타킹으로 파격적인 섹시미를 강조하면서 여러 개의 불규칙한 금속 방울 장식이 돋보이는 볼드한 목걸이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하는가 하면, 자연스러운 단발 웨이브와 체스판을 연상케 하는 블랙 앤 화이트 패턴 셔츠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귀에서부터 목선을 따라 내려오는 대담한 스타일의 크리스탈 귀걸이로 화려함을 더했다. 

그녀의 패션 포인트인 유니크한 액세서리는 세계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모니카 카스틸리오니, 데니조의 주얼리로 알려졌으며 감각적인 여신 패션을 완성해주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세계적인 주얼리 디자이너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는 편집샵 반자크 관계자는 “방송 이후 이 목걸이는 ‘화신 목걸이’, ‘김희선 귀걸이’ 라고 불리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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