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출발드림팀 ‘설특집 씨름 챔피언전’에 아이돌 최고 씨름왕으로 알려진 쥬얼리 예원과 애프터스쿨의 가은, 두 적수가 맞붙어 큰 화제다.
지난 타 방송 씨름프로그램에서 예원과 가은은 남다른 체력과 힘으로 서로를 몰아붙이며 팽팽한 신경전을 보였다.
계속된 대치 끝에 결국 예원은 가은의 공격을 받아치며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드림팀에 출연한 예원과 가은은 대진추첨을 앞두고 가은은,“예원과 다시 붙게 된다면 이번만큼은 꼭 이기겠다.”며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으며, 이에 예원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녹화 현장에 후끈한 열기를 더했다.
하지만, 리얼 상황으로 진행된 탁구공 대진추첨에서 예원과 가은은 서로를 뽑아 운명의 맞상대로 다시 한 번 맞붙게 되며 은근한 신경전이 오갔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