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정일 국방위원장 앞에서 공연하는 최정예단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소품조 출신 한서희가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았다.
북한 비밀 엘리트 공연단원으로 활동했던 그녀가 밝히는 북한의 소품조와 기쁨조의 모든 것, 공연이 끝난 뒤 칭찬을 아끼지 않던 故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그녀에게 건넨 선물부터 국방위원장도 반한 한서희의 노래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SBS [좋은아침]의 '탈북미녀 5인방' 특집에서 공개된 것.
이날 소녀시대표 군무에서부터 소품조의 조건까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북한의 리얼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밖에도 탈북 미녀 5인방 중 유일하게 북에 부모님을 두고 온 이은혜. 그녀는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중국돈 300원에 인신매매로 팔려가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게 된 사연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