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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 아마존 나체소녀와 데이트??

코알라코아 2013. 2. 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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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원시림인 아마존, 그 곳에서도 깊숙한 오지로 꼽히는 싱구 강 유역.

이곳에서 문명을 거부한 채 태고의 모습 그대로 나체로 살아가고 있는 최후의 원시부족 메이나꾸를 찾아 배우 유건이 아마존으로 갔다.

메이나꾸 족은 태초의 아담과 이브처럼 메이나꾸 족은 자연이 준 몸이 가장 아름다운 옷이라 생각한다. 나무줄기를 엮은 허리띠 ‘울루리’와 천연 염료로 몸에 직접 그려 넣는 자연의 문양만이 이들의 유일한 옷 이라는데...

그곳으로 부족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와꿀라’의 재료를 마련하기 위해 나간 유건.

급기야 강은 지난 비로 물이 불어 수위가 사람 키보다 높이 올라간 상태였고 그의 앞에는 금세라도 가라앉을 듯한 작은 조각배 한 척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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