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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하의실종 패션 매력 발산 '각선미 대박

코알라코아 2012. 9. 25. 08:09
 


 


문채원이 시크한 가을 여자로 변신했다.

문채원은 지난 20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서늘한 눈빛과 무심한 표정으로 차가운 도시 여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단아와 청순의 대명사인 문채원은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중성적이면서도 시크한 모습을 연출했다. 블랙 테일러드 롱 재킷과 화이트 셔츠만을 걸친 하의실종 룩, 화이트 셔츠에 긴 타이와 쇼츠를 입은 톰보이 룩 등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최근 드라마 '착한 남자'에 출연 중인 문채원은 패션 잡화 브랜드 빈치스벤치와 함께 이번 화보를 촬영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채원백’을 들고 촬영할 땐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채원백’은 갈색 톤 컬러와 네잎 클로버 문양, 수납이 잘 되는 빅 사이즈 숄더백 등 문채원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빈센트 뒤 샤르텔의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만들었다.

문채원의 화보는 20일 발간된 '하이컷' 86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