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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가 어려운 경제여건에 힘들어하는 국민을 응원하는 노래로 '날아올라'를 선보이며, '힘내라 대한민국' UCC 공모전을 갖는다. 국민응원곡으로 이름붙인 '날아올라'는 작곡가 주영훈씨가 작사·작곡했으며, 가족, 친구, 동료에게 '내일의 꿈을 향해 힘껏 날아오르자'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날아올라'는 공식사이트 '미쓰에이의 힘내라 대한민국'(cheerup.korea.kr)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녹음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그 외, 다음TV팟이나 6개 음원서비스사(멜론·엠넷·네이버뮤직·벅스·소리바다·KT뮤직) 배너를 통해 공식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다.
UCC공모전은 9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쓰에이의 '날아올라'를 따라 부르거나, 재미있는 안무나 율동을 곁들이면 된다. 또한 락, 발라드, 힙합 버전 등으로 편곡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UCC를 제출해도 된다.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 함께 부르는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나 카카오톡으로 보낼 수도 있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공식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대상'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표창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멜론상', '벅스상' 등 음원사의 시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그 외에도 '네티즌 인기상'과 가족 간의 사랑을 잘 표현한 '가족상', 친구 간의 우정을 잘 보여준 '친구상', 직장에서의 단합을 잘 보여준 '직장동료상' 등의 특별상도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는 음원서비스사별 한 달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우수작들은 미쓰에이의 영상과 함께 편집해 '대한민국이 함께 부르는 날아올라'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모토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멜론·엠넷·네이버뮤직·벅스·소리바다·KT뮤직 등 6개 음원서비스사가 공동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경제난과 취업난 등으로 힘든 시기에 노래로 힘과 용기를 얻고 서로에게 위안과 격려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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