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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최강희, 조정석, 신세경. 이름만으로도 든든한 대한민국 영화계 연기파 스타 배우들이 한 뜻으로 한 자리에 모여 화제다.
안성기, 박중훈 공동위원장을 비롯, 6명의 영화 배우들이 합법적인 경로로 당당하고 매너있게 콘텐츠를 즐기자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함께 뭉친 것.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감수성 넘치는 카사노바로 여심을 사로잡고,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왕을 만든 남자, 허균으로 분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영화계의 거부할 수 없는 대세라 할 수 있는 류승룡과, 연기력은 물론 개성 강한 매력이 넘치는 배우 최강희는 이번 광고에서 일명 ‘굿 다운로드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첩보원 커플로 등장한다.
영화 파일 입수 미션을 수행하는 첩보원의 코믹한 접선 상황을 통해, 합법 콘텐츠와 불법 컨텐츠가 혼재되어 있는 웹하드에서는 저작권자가 동의, 허락한 ‘제휴 컨텐츠’를 확인하고 이용할 것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CF의 기획 배경에 대해 굿 다운로더 캠페인 관계자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 인지도나 합법 다운로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많이 높아졌지만, 극장 이외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플랫폼이 점점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콘텐츠의 합법 이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친근하고 유머러스하게 합법/불법 콘텐츠의 구분, 굿 다운로드의 방법을 가이드 하고자 하는 취지를 살리는 컨셉으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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