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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남녀간 뜨거운 사랑 관장하는 섹시 신녀 파격 변신

코알라코아 2012. 8. 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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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는 왕이로소이다>, <간첩> 등 다양한 영화에서 ‘미친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변희봉은 이번 KBS<울랄라부부>를 통해 2011년 KBS 2TV <영광의 재인> 이후 브라운관에 1년만의 복귀다.

특히, 이정섭PD와는 두 번째 만남으로 <영광의 재인>에서 억대자산가 황 노인 역할로 특별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울랄라부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울랄라부부>에서는 부부의 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으로 신현준, 김정은 커플의 운명을 좌우할 예정. 전국의 부부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명언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르샤는 올해 초 방영된 MBC<빛과 그림자>에 이어 <울랄라부부>로 두 번째 연기도전에 나선다. <울랄라부부>에서 나르샤가 섹시한 신녀 ‘무산신녀’ 역할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에 남성 팬들의 환호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특히, 나르샤는 신녀임을 숨기고 인간의 모습을 할 때는 섹시하면서도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유감없이 보여 줄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부의 연을 맺어주는 중매인 월화노인(변희봉)과 남녀간의 사랑을 관장하는 여신 무산신녀(나르샤)에 캐스팅 된 변희봉과 나르샤는 적지 않은 나이차이에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신현준, 김정은 커플을 사랑에 빠지게도, 곤란한 상황에 빠트리기도 하는 두 신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가족, 부부간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끔 하는 중요한 역할이 될 전망이다.
 
명품 조연 변희봉, 나르샤의 합류로 최강의 출연진을 확정 지은 <울랄라부부>는 9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 <울랄라부부>는 KBS 월화드라마<해운대연인들>의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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