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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진홍’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정은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양백선생(김명곤 분)의 등장부터 이야기 거리가 풍성 해지고 많은 관심이 몰리기 시작한 각시탈. 특히, 네티즌들의 관심은 양백선생을 모시고 경성으로 온 정은별에게 쏠렸다.
정은별은 <각시탈>에서 유서 깊은 집안의 독립운동가 딸로서 투쟁의 피를 타고난 임시정부의 엘리트 요원 진홍 역을 맡은 터. 각종 무술은 물론 소총술, 전투비행기 조종술까지 섭렵해 한국독립군 특무대 예비 훈련소의 감독관으로 활약했으며, 양백의 의혈투쟁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며 3개 국어에 능통한 문무를 겸비한 캐릭터다.
극중 진홍은 양백의 장남과 한때 사랑하는 사이였으며, 그가 죽은 뒤에도 양백을 떠나지 않고 아버지처럼 모시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양백을 보좌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냉철한 여전사로 실제 안중근의사의 손녀를 모티브 했다고 한다.
이에 <각시탈>의 ‘윤성식’ 감독은 “일본에 팔색조 홍주가 있다면 한국에는 팔색조 진홍이 있다. 이 둘의 긴장감 넘치는 접전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정은별 완전 예쁘다’, ‘,앞으로 정은별의 활약이 기대 된다.’ ‘정은별 때문에 벌써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며 앞으로 그녀가 ‘각시탈’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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