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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11살 연하 아내에게 “매일 발마사지 해줘”

코알라코아 2012. 8. 17. 13:52

 

가수 김정민이 연예계 소문난 애처가 면모를 보여줬다.  

김정민은 '찾아라! 맛있는 TV' 부부특집에 일본인 아내 루미코와 함께 출연, 녹화내내 세심하게 아내를 챙기고 요리를 도와주는 등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김정민은 “아내에게 매일 발마사지를 해준다”고 밝혀 연예계 소문난 애처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MC들은 김정민의 자상함에 감탄하며 “그럼 루미코씨는 뭘 해주냐”고 물었고 이에 루미코는 “나는 전신마사지를 해준다”고 반전대답을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요리책을 출간할 정도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는 루미코는 일본요리 ‘오코노미야끼’를 선보였다.  

루미코의 요리를 맛본 MC들은 “일본에서 먹었던 것보다 맛있다”, “김정민에게 형수님이 아깝다” 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정민은 “난 늘 이런 걸 먹고 산다”고 자랑하며 마지막까지 아내를 향한 닭살애정을 보여 MC들의 원성 아닌 원성을 샀다. 


<b>김정민 아내 루미코 “김정민은 음치다” 폭로   </b>

가수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김정민에 대해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이날 녹화에서 루미코는 데뷔 19년차 가수 김정민이 “사실은 음치”라고 밝혔다.

루미코는 놀라워하는 MC들에게 “어느 날 남편이 TV에 나오는 어린이 동요를 따라 부르는 것을 들었는데 음이 하나도 안 맞았다. 정말 못 부르더라”고 말해 김정민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루미코는 김정민을 의식한 듯 바로 “남편이 무대 위에 오르면 노래를 잘한다”고 수습성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루미코의 폭로에 김정민은 즉석에서 무반주로 1990년대를 휩쓸었던 히트곡 ‘슬픈 언약식’과 신곡 ‘바라보다’를 완벽하게 열창해 음치논란을 잠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