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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아’ 현승민, '깜찍 피겨요정'에 스태프 박수 터져

코알라코아 2012. 7. 27. 18:37

 

깜찍한 피겨 요정이 드라마에 도전한다.  

피겨 스케이터인 현승민이 MBC 새주말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극본:손영목, 연출:백호민)에 출연한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 중인 현승민은 드라마 [메이퀸] 신인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메이퀸]에서 현승민이 맡은 역할은 '인화'. '해주'(아역 김유정 분)와 갈등을 일으키며 경쟁하는 관계로 극을 구성하는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연기 경험 없이 피겨 선수로 활약해 온 현승민이지만 신인 답지 않게 아역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피겨 스케이팅 신에서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만큼 멋진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메이퀸]의 제작사인 메이퀸문화전무회사 측은 “현승민이 연기 경험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 잘 적응하고 있다”면서 “중요한 역할 중 하나를 맡은 만큼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메이퀸]은 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