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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카메라 빨아들일듯한 치명적 매력

코알라코아 2012. 7. 23. 17:33

 

얼루어 코리아

 

영화 <코리아> 이후 런던에서 생활 중인 배두나가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피렌체에서 화보를 진행했다. <얼루어>의 창간 9주년이자,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4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화보 촬영에 배두나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코리아 뮤즈로 초청됐다.

웅장하면서도 전원적인 매력이 풍기는 피렌체에서의 촬영은 산 미켈렌 빌라,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약국, 포시즌스 호텔 등 다소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지만 배두나는 카메라가 켜지면 높은 집중력을 보였고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눈빛을 자아냈다. 예전보다 한층 여성스러워진 배두나는 카메라 앞에만 서면 사랑 받는 듯한 기분이 든다며 천상 여배우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피렌체 여행은 처음이라던 배두나는 르네상스의 근원지이자, 연인들의 도시인 피렌체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 듯한 모습이었고 촬영 틈틈이 직접 피렌체 도심을 걸어 다녔으며, 피렌체 곳곳의 두오모, 우피치 미술관 등을 찾으며 과거 피렌체에 살았던 예술가들의 작품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카메라를 빨아 들일 듯 한 흡입력과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여배우 배두나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얼루어 코리아> 8월호는 전국 서점과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www.allu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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