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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남자’ 송중기 VS 소녀시대 써니, 의외로 똑 같은 안목?

코알라코아 2012. 7. 19. 19:23

 

MBC <섹션TV 연예통신>/KBS2 <청춘불패> 방송 캡쳐

 

드라마 ‘차칸남자’로 컴백 준비를 마친 송중기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의외로 비슷한 패션감각을 가진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각자 다른 프로그램에서 똑 같은 운동화를 착용한 것.

송중기는 7월 8일 MBC에서 방영한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나레이션을 녹음할 때의 비화를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 날 착용한 밝은 옐로 컬러의 운동화가 바로 KBS2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2’에서 써니가 착용한 제품이었던 것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상큼한 레몬을 연상시키는 이 옐로 컬러 운동화는 컨버스(converse)의 샴브레이 하이 옐로우(Chambray high Yellow) 제품이다. 화사한 파스텔 컬러와 샴브레이 소재가 어우러져 독특한 컬러감을 연출해낸 것이 인상적인 제품. 이 샴브레이 라인 제품들은 연예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 소녀시대 윤아, 인피니트 성종 등이 착용한 적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다 상큼한 매력이 있어 잘 어울린다’ ‘제품 고르는 안목이 의외로 비슷한 듯?’ ‘여름에 진짜 잘 어울리는 색깔 같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