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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 양악재수술 공개로 관심을 받았던 박소은씨가 MBC TV ‘기분 좋은 날’ 출연해 2번이나 양악수술을 받았던 뼈아픈 경험을 고백했다.
박소은씨는 “2007년도 양악수술 후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고, 수술 후 다시 주걱턱으로 돌아왔다. 첫 수술 후에도 주변사람들로부터 넌 턱 수술 좀 받아야겠다”는 말을 듣고 더 충격을 받았다고. 본인에게는 절실했기 때문에 2번이나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재 박소은씨는 연예인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외모지만, 과거엔 안면기형에 가까운 부정교합에 시달렸다. 남들처럼 자연스럽게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소은씨는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얻기 위해 턱 교정 수술 중 최고난이도의 ‘양악재수술’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 놓았다.
촬영 후 박소은씨는 “첫 수술과 달리 재수술은 성공적이어서 3일만에 퇴원하고 회복도 빨랐는데 다행히 노련한 의료진을 만난 덕분에 스마트양악수술로 평범한 꿈을 되찾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과거에 포기했던 아나운서의 꿈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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