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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러와]에 출연한 에프엑스의 리더 빅토리아가, 엠버 탈퇴설이 불거졌을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다.
아이돌가수로 활동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고충과 경험담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에프엑스도 피해갈 수 없었던 갑작스런 루머, 엠버 탈퇴설에 대해 당황스럽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빅토리아는 ‘누에삐오’로 활동하던 중 엠버가 발목에 부상을 입게 됐고, 잠시 요양 차 가족들이 있는 미국에 갔을 뿐인데, 정작 본인들도 모르는 추측성 기사들이 난 것이라고 당시 탈퇴설 해프닝을 설명했다.
이어 엠버가 한국에 돌아오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라는 생각에 연습에 매진할 수 있었던 지난날을 회상해 듬직한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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