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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 이기우의 소개팅녀로…

코알라코아 2012. 7. 3. 16:15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이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기우‘(이기우)의 소개팅녀로 카메오 출연했다.  

유소영은 2일 방송된 60회와, 6일(금) 방송되는 64회에 ‘수현‘(김수현)의 후배이자 ’기우‘의 소개팅녀인 ’소영‘역할로 2회에 걸쳐 등장한다.  

유소영은 애프터스쿨로 활동 중 지난 2009년 10월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기위해 팀을 탈퇴했으며, 올해 초 [드림하이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스탠바이]에서 유소영은 ‘기우’를 보고 한눈에 반해, 선배인 수현에게 소개팅을 부탁한 당돌한 미모의 20대로 등장한다.  

[스탠바이] 60회에는 ‘수현’을 좋아하는 ‘석진’이 ‘기우’ 역시 ‘수현’을 좋아한다고 의심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수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던 ‘석진’은 ‘수현’과 둘만의 와인바 데이트에 성공한다. ‘석진’은 자신이 ‘기우’를 이겼다고 기뻐하지만, ‘기우’는 그 와인바에 다른 여자와 함께 등장해 ‘석진’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스탠바이] 관계자는 “이기우와 유소영이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소개팅 후 설레는 연인의 모습을 잘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탠바이] 60회에서는 ‘시완’이 ‘정우’의 미움을 덜 받게 하기위해, ‘시완’의 잘못된 버릇을 고쳐주는 ‘진행’과 ‘은지’의 코칭내용이 방송된다.